예당컴퍼니는 서태지컴퍼니의 지분 16.67%를 보유하고 하고 있는 대주주 일뿐만 아니라 아니라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 구보, 서태지 솔로 앨범등을 유통하였고 ETP페스티벌등 서태지 관련 공연들도 진행한바 있다.
이에 따라 서태지의 신보 일정이 잡히면 서태지컴퍼니는 예당과 우선적으로 음반 유통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예당 관계자는 “예당은 임재범, 조관우, 알리, 라니아, 치치, 국카스텐등 다양한 음악색깔을 추구하는 기획사로 서태지의 활동에도 많은 협력이 가능한 회사라고 판단된다”며 “
특히 최근 서태지 8집 활동 기간 중인 2009년 최대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한 바 있어 향후 발표되는 서태지 음반에서 상당액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 신인 아이돌 그룹도 데뷔가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아이돌 히트곡을 작사 작곡한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 듀싱하고 있는 예당의 신인 아이돌도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