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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술 취하면 영어로 말하는 버릇 있다" Mnet 'Star Watch 24' 출연 술버릇 공개 관련기사 • 양파 "술버릇이… 내가 봐도 재수없어" • 양파 돌아오자마자 웬 '의혹?' 이를어째! • 예뻐진 양파 "애교모드" 앗! 많이 변했네 • 예뻐진 양파 "연애? 확 저지르기도…" 고백 • 예뻐진 양파 "가슴확대 성형? 그게 사실은…" • 환희 "성형과 선배 애인과 교제 다 사실" 고백 • 남규리 "고의로 가슴 노출?" 말문 열었다 • 오종혁 '얼굴 공사' 실패 사건! 딱걸렸다? • DJ Doc 정재용 "모델 여친 내게는 과분해" • '원투' 송호범, 예비신부 공개 "예쁘네~" • '엇갈린 발언' 성시경 결국 군입대 연기 • 日언론 "비, 기사 잘 나오나 보자" 발끈 • 술취한 장윤정 "으~어려운 가정에…" 술술~ • 긴 머리&초미니 원피스… '아찔했던 60분' • 서인영 '헉! 물쇼 2탄' 오~ 또 젖은속살! • '카라' 박규리, 강호동과 특별인연 공개 • 효리 "헤어진 남친이… 아~후회돼" 고백 • 타블로 "부자라고요? 부모님이 부자죠!" • 헉! 이렇게 섹시한 스튜어디스가… 놀랍다! • >>더 많은 뮤직 관련기사 보기 "술에 많이 취하면 나도 모르게 영어가 나와요." 가수 양파(28)가 방송에서 술버릇을 공개했다. 양파는 케이블 채널 Mnet의 'Star Watch 24'의 녹화에 참석해 "6년 공백기 동안 술을 많이 마셨다. 조금 취하면 말이 많아지고 잘 웃는 편인데 많이 취하면 나도 모르게 영어로 말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그런 애가 아닌데 아무리 나지만 내가 봐도 재수없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최근 모 가요 프로그램에서 영화 '드림걸즈'의 OST 'Listen'을 감동적으로 선사해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양파는 "그 곡은 내 심정을 그대로 담은 곡이다. 영화 자체도 가수들의 숨겨진 애환을 디테일 하게 담았는데 나 역시 나락으로 떨어진 경험을 겪었기에 그 노래가 내 심정을 그대로 담은 듯 했다"고 말했다. 지난 6년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음반을 출시한 지 2주 만에 각종 음악사이트 및 음반 판매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양파는 "지난 6년이 정말 꿈만 같다. 정말 그렇게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나 싶다"며 "예전에는 비 오는 날을 즐겼다면 요즘은 밝고 즐거운 기분으로 지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파의 24시간을 밀착 취재한 'Star Watch 24'는 1일 오후 7시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기자 lhy@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6/01 1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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