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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대기업, 中企 환경경영 지원을"
입력2007-08-27 18:48:40
수정
2007.08.27 18:48:40
산은 '그린파트너십' 보고서
금융회사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환경경영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은행은 27일 ‘그린파트너십 추진과 확대방안’ 보고서를 통해 금융회사와 대기업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린파트너십’은 대기업이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의 공정진단과 청정생산기술 보급을 통해 중소기업의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7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산은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환경경영에서 소외돼 있다”며 “그린파트너십 확대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동목표를 수립해 운영하고 외부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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