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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신비로'
입력2000-07-10 00:00:00
수정
2000.07.10 00:00:00
이효영 기자
온세통신 '신비로'상어로 '논스톱 초고속 인터넷' 부각
무더위 속 검푸른 심해를 건너 도심까지 가로 질러온 상어 한마리가 TV 화면에 등장한다. 상어는 바다를 헤쳐 사막을 지나 육지의 아스팔트까지 부수며 거침없이 헤엄쳐 도심속 사무실 안까지 도달한다. 온세통신의 신비로 「샤크」 TV CF의 한 장면이다.
상어라는 뜻의 샤크는 온세통신이 새로 개시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브랜드명. 샤크는 「논스톱 초고속 인터넷」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고속은 기본으로 하고 이용하는 도중 끊어짐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온세통신은 특히 기존 초고속인터넷 광고의 모델이 대부분 남성이기 때문에 이들과 차별화시키는 동시에 날로 증가하는 여성 네티즌에 어필하기 위해 광고 모델을 채시라로 기용했다. 광고속에서 채시라의 카피도 「한번에 샥~」으로 샤크를 연상시키고 있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7/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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