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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계, 올해 수출목표 153억달러

섬유ㆍ패션업계가 올해 지난해보다 10.2% 늘어난 153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0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1년도 섬유ㆍ패션업계 신년회’에서 이 같은 수출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섬유ㆍ패션업계 수출규모는 전년 대비 19.5% 증가한 139억달러를 기록했다. 섬유ㆍ패션 수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지난 88년 이후 22년만이다. 섬유ㆍ패션업계는 올해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고기능성 섬유와 신기술을 융합한 고부가 신섬유 제품을 개발하고 미국ㆍ유럽연합(EU)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섬유 수출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섬유ㆍ패션업계는 세계 4위의 섬유 강국 실현을 목표로 섬유ㆍ패션산업을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또 “면방ㆍ화섬ㆍ직물ㆍ염색ㆍ의류ㆍ패션 등 각 스트림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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