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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FTA양허안 조만간 전달

한ㆍ칠레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칠레측이 조만간 양허안을 전달해 올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 관계자는 21일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칠레측이 조만간 양허안을 전해올 가능성이 있다" 며 "하지만 당초 예정이던 4월초에서 상당히 늦춰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칠레측은 섬유ㆍ가전업계 등으로부터 공산품 관세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강력한 항의에 최종 양허안 작성에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월 말 사과ㆍ배 등에 대한 관세철폐 예외항목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우리측 양허안을 전달한 후 3월7일 한ㆍ칠레간 양허안 조율에 나섰으나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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