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 2001/JEI 재능교육] 우편으로 교재배달

재능출판에서 사명을 변경한 재능교육의 자회사 'JEI재능아카데미'가 초등용 '스스로i'와 유아용 '스스로아이'로 종합학습지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방문학습지와는 다르게 종합학습지는 회원에게 우편으로 교재가 배달되며, '학습상담 전화(ARS 080-700-1132)'와 홈페이지(www.selfi.com)을 통해 학습내용 상담 및 학습진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진단평가가 이루어지고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바로바로 학업성취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아이들에게 친숙한 스스로i의 캐릭터를 개발해 아이가 밀리지 않고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재능의 종합학습지는 유아 1ㆍ2단계, 그리고 초등 1ㆍ2학년 상품이 나와 있으며, 2002년 3월까지 전학년 교재를 출시, 유아부터 초등까지의 모든 교과과정을 아우르는 상품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회비는 6개월 16만원, 12개월 28만8,000원이다.

재능아카데미 강화구 전무는 "제대로 뜸 드린 맛있는 밥처럼 완전한 교재를 만들기 위해 5년여 동안 연 200여명의 연구진과 교재개발에만 수십억원을 들였다"며 "국내는 물론 세계속의 재능아카데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