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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신] 윤도현밴드 `한국 록 다시부르기' 등

■ 윤도현밴드 `한국 록 다시부르기'록그룹 윤도현밴드가 오는 18~19일 오후 6시 서울 정동이벤트홀에서 「한국 록 다시부르기」콘서트를 갖는다. 한국 록의 산증인 신중현의 70년대 히트곡 「바람」을 비롯해 옥슨 80의 「불놀이야」, 활주로의 「탈춤」, 산울림의 「나 어떡해」,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을 윤도현밴드의 개성있는 연주력과 노래로 선보인다. 김경호·박완규·박기영 그리고 자우림의 김윤아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02)1588-7890, 707-1133. ■ `지하철1호선' 내년 3월 독일공연 극단 학전이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내년 3월독일에서 공연한다. 학전은 9일 『당초 독일 그립스 극단이 작품공연 1,000회를 맞는 내년 9월에 베를린에서 합동공연키로 했으나 1천회 돌파 시점이 3월로 앞당겨짐에 따라 예정보다 빨리 독일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학전은 4월 2일까지 예정된 「지하철 1호선」 공연을 6월 11일까지 연장키로했다. ■ `햄릿 머신' 7년만에 재공연 하이너 뮐러의 「햄릿 머신」이 1993년 국내 초연후 7년만에 재공연된다. 극단창파는 채승훈 연출의 이 작품을 4월 19일까지 서울 서교동 씨어터제로 무대에 올린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패러디한 이 작품은 억압과 착취의 역사 속에서 기회주의적으로 살아가는 지식인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그렸다. 주연은 행위예술가 심철종이 맡는다. 화~목 오후7시30분, 금~일 오후4시·7시30분, (02)338-9240-1 ■ 국립극장 2000년 5부문 창작공모 국립극장은 연극과 창극, 무용, 국악관현악, 아이디어 등 5개 부문에 대한 창작품을 공모한다. 응모작은 연극 장막희곡과 창극 대본, 한국무용 대본의 경우 공연시간 100분 내외, 국악관현악과 교성곡은 각각 20분과 60분 가량의 분량이어야 한다. 또 올해 신설된 아이디어 부문에선 대본의 소재가 될만한 간략한 줄거리나 구성안인 「창작 아이디어」와 국립극장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이나 이벤트에 대한 기획안인 「기획 아이디어」로 나눠 공모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당선작은 12월에 발표한다. 부문별 당선작 상금은 장막희곡과 창극대본, 국악교성곡이 각 1,000만원, 한국무용대본이 700만원, 국악관현악이 500만원, 아이디어 부문이 각 100만원이다.(02)2274-1164 ■ 문예회관·동숭홀 대관 접수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문예회관과 동숭홀에 대한 하반기 대관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대관 대상기간은 문예회관 대극장(708석)과 소극장(150~170석)이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숭홀(474석)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연극과 뮤지컬은 3주 내외, 무용이나 음악, 국악, 복합공연물은 열흘 이내까지 대관신청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이나 문화예술 관련행사는 타당성을 검토한 뒤 기간을 배정한다. (02)760-4614입력시간 2000/03/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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