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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 미국으로 모십니다"

청바지업계, 여행경품 판촉

“청바지 구입하고, 미국 여행 가요” 청바지 업체들이 ‘진(Jean)의 본고장’인 미국 투어 상품을 경품으로 내걸고 가을 이색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두산의류BG의 청바지 브랜드 게스(GUESS)는 내달 18일까지 전국 게스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할리우드 투어의 행운을 제공한다. 게스는 응모한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진행, 모두 7명을 선발해 할리우드와 미국 게스 본사 등에 초청할 계획이다. 또한 멜로즈, 선셋, 로데오 등 게스의 청바지 이름이 유래된 LA의 명소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벤트에 응모한 일부 고객들에게 게스 청바지와 티셔츠, 스틸라 메이크업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리바이스키즈는 내달 30일까지 ‘리바이스키즈 입고 샌프란시스코 가자’ 이벤트를 열고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크래치 복원을 제공한다. 행운의 복권에 당첨되는 고객 1명에게는 미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지며, 최신형 휴대폰 등 경품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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