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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홍콩에 ‘플라스틱 응용부품 개발센터’ 설립

한국 등 아시아 자동차 시장 겨냥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홍콩 과학기술단지에 ‘아시아 하이테크 플라스틱 응용부품 개발센터’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콘셉트 개발 지원과 컴퓨터 지원설계, 컴퓨터 시뮬레이션, 금형설계, 자동차 부품 테스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랑세스는 특히 아시아 하이테크 플라스틱 응용부품 개발센터를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 소재인 하이테크 플라스틱 기술의 아시아 지역 허브로 삼을 계획이다.

랑세스 관계자는 “새 응용부품 개발센터를 통해 한국의 자동차 및 부품업체를 비롯한 아시아 자동차 산업과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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