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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황사방지 제품 속속 출시

머플러·기능성 신사복으로 먼지 막고 멋도 내고…



패션업계, 황사방지 제품 속속 출시 머플러·기능성 신사복으로 먼지 막고 멋도 내고… 김지영 기자 abc@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본격적인 황사철을 앞두고 황사 방지 관련 패션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골프브랜드 '엘로드(ELORD)'는 마스크와 머플러의 기능을 합친 '마프(Maff, 3만8,000~5만8,000원)'를 선보였다. 야외에서는 마스크처럼 착용해 황사를 막아줄 뿐 아니라 목 부분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면 목까지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성 섬유를 사용해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한 여름에는 두건형태로 사용이 가능하고 실내나 황사가 심하지 않는 날에는 턱 밑으로 내려 머플러처럼 멋을 낼 수도 있다. 남성신사복 '캠브리지멤버스'는 연잎의 표면 특징을 재현한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사용해 오염과 구김이 방지되는 신사복을 출시했다.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섬유조직 속으로 침투하지 못해 이물질을 손으로 털거나 물로 닦아낼 수 있어 황사철에도 깨끗하게 입을 수 있다. 코오롱패션 스파노는 나노가공으로 만들어 먼지나 오염물질 및 꽃가루가 옷에 붙지 않도록 한 비즈니스 캐주얼 점퍼를 내놓았다. 일본에서 개발된 나노폴렌(NANO-POLLEN) 가공을 원단에 적용하여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옷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털어낼 수 있다. 또한 보플이 일어나지 않고 흡습성이 뛰어난 기능성 비즈니스 캐주얼 의류다. 스포츠 브랜드 헤드에서는 황사와 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가 부착된 운동복을 선보였다. 운동복 상의 깃 부분에 머플러 겸용의 황사 마스크를 달아 황사철에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고기능 원단을 사용해 마스크를 만들어 감각적으로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LG패션의 '라푸마'는 멀티스카프 제품 '버프(Buff)'를 출시했다 초극세사를 사용해 황사 등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1차로 차단해 주고 등산 등의 레저 활동시 얼굴에 둘러 마스크나 두건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는 스카프나 머리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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