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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入 지원전략] 경희대학교

서울 ‘나’군 전원 장학생 혜택



최재훈 입학처장

[大入 지원전략] 경희대학교 서울 ‘나’군 전원 장학생 혜택 이기태 입학처장 경희대학교는 오는 24일부터 서울캠퍼스 1,176명, 수원캠퍼스 912명 등 총 2,088명을 선발하는 2006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전형별로는 서울캠퍼스 가군 1,046명, 나군 30명, 다군 100명, 정원 외 농어촌학생추천전형 96명 및 실업계고교 출신자 전형 72명, 수원캠퍼스 가군 229명, 나군 418명, 다군 265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난해 정시 모집 전형과 달라진 점은 우선 전원을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서울캠퍼스의 나군 신설이다. 또 인문계 모집단위에서의 수능 수리영역 반영, 농어촌 및 실업계 등 정원외 전형을 정시 모집으로 이전했다는 점 등이다. 학ㆍ편제 개편에 따른 정경대학의 경제학부와 무역학부, 경영대학의 회계세무학부, 그리고 이과대학 기초분야의 학과별 모집 등 모집단위 변화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인문계는 수능 67%, 학생부 30% 논술 3%, 자연계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전형한다. 경희대 지원을 위해서는 표준점수로 제공되는 수능 반영영역에 대한 수험생의 위치파악이 중요하다. 인문계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지정하나 수리는 가 또는 나형을 택일 하는데, 이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반영 비중은 모두 동일하다. 탐구영역은 상위 3과목을 반영하며 모두 합쳐 위 기본과목과 동일한 비중을 부과한다. 탐구영역은 과탐, 사탐 중 택일하게 돼 있어 사실상 교차지원을 열어놓았다. 편제상 자연계로 구분돼 있는 모집단위 중 의약학 계열과 이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 역시 언어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점을 제외하고는 인문계와 같은 방법이지만 수리가형과 과탐을 선택할 경우 각각 취득총점의 2%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약학계열과 이학계열은 외국어, 수리가형 그리고 과탐을 지정한다. 인문계에서 실시하는 논술은 일정한 주제에 대해 수험생이 표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논리적으로 증명해 내는 과정을 체크하게 된다. 이기태 입학관리처장은 “수험생의 잠재적 능력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논술이므로 특정한 주제에 대한 지식의 단순한 나열보다는 수험생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의 파악능력, 관점에 대한 설득력 등 타당한 논리적 전개를 나름대로의 자질에 맞게 표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캠퍼스 모두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며 논술 및 실기고사는 내년 1월 4일부터 7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06년 2월 2일오후 4시에 발표한다. 입력시간 : 2005/12/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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