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건설 "3,000만원으로 전원주택을"

09/22(화) 19:11

「3,000만원으로 전원주택을 마련하세요」

고급 전원주택을 공동으로 매입, 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회원제 전원주택」이 공급된다.

태림건설은 경기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에 프랑스풍의 고급 전원주택 7가구를 건립, 회원제로 분양중이다. *조감도 참조

도평리 약사계곡을 끼고 5,000여평 부지에 건립되는 26가구 중 일부다.

대지 200평, 건평 52평짜리 별장형 전원주택으로 1가구당 10명의 동호인을 모집, 공동 소유로 분양한다.

연간 숙박일수의 제한이 없고 공정이 90% 이상 완료돼 안심할 수 있다. 태림측은 코레스코콘도와 연계, 입주자가 콘도 체인을 회원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가구당 15평의 텃밭도 제공된다.

5개 유형이고 분양가는 2,500만~3,700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단지 뒤는 국망봉이며 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 자연환경이 빼어나다. 단지 앞을 흐르는 물은 1급수다. 계곡위로 새로 놓은 다리를 건너면 바로 47번 국도다. 이 도로를 이용해 서울, 퇴계원 등으로 가기 쉽다. 43번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중이어서 교통여건은 좋아질 것 같다.

가구당 대지 180~200평이며 2~3층짜리 주택이다. 프랑스풍의 고급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등도 설치된다.

주변은 산정호수를 비롯해 스키장과 골프장, 온천 등 레저시설이 밀집돼 있다. 최근 전원주택이 들어서는 약사계곡 일대가 개발되고 있어 투자가치도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02)501_0224 【이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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