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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환풍기+난방가능='바퍼 팬히터'

바퍼코리아 신제품 개발


욕실 환풍기+난방가능='바퍼 팬히터' 바퍼코리아 신제품 개발 정민정 기자 jminj@sed.co.kr 욕실의 습기로 인한 합선 등에 대한 염려 없이 순간난방방식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방제품이 선보였다. 바퍼코리아(대표 최준호)는 욕실의 환풍기에 난방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욕실용 난방 제품(모델명: 바퍼 팬히터)을 자체 개발,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욕실 환풍기에 난방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지난 5월 국내 특허를 땄으며 난방과 환기는 물론 음이온 발생으로 살균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특히 기존에는 열풍기나 라디에이터 등을 통해 열을 전달해야 했지만 이 제품은 스위치만 켜면 순식간에 따뜻한 바람이 공급돼 효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합선이나 부식 등의 우려가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특히 욕실 천장에 매립형으로 설치할 수 있어 추가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세라믹 히터에 의한 순간 가열과 함께 센서에 의한 자동 타이머 제어를 통해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절전 효과까지 두루 갖췄다. 최준호 대표는 “난방ㆍ환기ㆍ살균이 한꺼번에 가능한 토털 시스템으로 웰빙 개념을 도입해 욕실 문화를 바꿀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안전성과 3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아파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러시아 건축자재 전시회를 계기로 미주, 호주, 남미 등에 대한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02) 312-3560 입력시간 : 2005/10/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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