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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자사주 3,000주 매입

하나대투증권은 김지완 사장이 9일 장내 매수를 통해 하나금융지주 주식 3,000주를 매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평균 매입 단가는 3만3,150원이었다. 하나금융그룹의 자산관리BU(Business Unit)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 사장은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최근 한 달새 10% 이상 급락하면서 실제 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지나치게 저평가 됐다고 판단해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고 하나대투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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