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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엔스퍼트, 제4 이통사업 참여

"하반기 매출 300억…올해 영업ㆍ순익 모두 흑자전환"

엔스퍼트는 모회사 인스프리트와 함께 제4 이동통신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최근 IST(인터넷 페이스 타임) 컨소시엄 참여를 위한 의향서 제출을 마쳤다. Q.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업체는 A. 현재까지 노출된 업체는 현대그룹ㆍ로만손ㆍ케이디씨ㆍ인스프리트 정도이고, 그 외에도 이번주까지 계속 신청받을 걸로 알고 있다. 다 알지도 못하지만, 밝힐 수도 없다. 정확한 내용은 컨소시엄 측에서 발표할 것이다. Q. 인스프리트는 솔루션, 엔스퍼트는 단말기를 하게 되나 A. 일단 그렇게 알고 있다. Q. 신규투자가 필요한가 A. 고려 중이다. 구체적인 규모는 컨소시엄을 통해 밝히겠다. Q. 본격적인 사업 개시 시점과 향후 진행은 A. 컨소시엄을 통해 밝히겠다. Q. 이달 들어 1일 61억원, 7일 26억원 규모의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A. 인성디지탈과 대만 업체다. 모두 판매 대행계약이다. Q. 중간에 규모가 줄거나 취소되지는 않나 A. 그렇지 않다. 순차적으로 공급되지만 확정 물량이다. Q. 7월1일 정정공시를 통해 KT로의 공급물량이 원래의 1/3 수준인 17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A. KT쪽에 순차적으로 납품하는 와중에 서로 협의해 물량을 조절했다. 그간 꾸준히 거래해온 부분도 있고 해서. Q. 판매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A. 사실 출시가 좀 지연되면서 그런 부분도 있다. KT와 협의 하에 당초 계획된 물량보다 줄였다. Q. 5월 발표한 유상증자 규모가 원래 계획대비 30% 줄어든 10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A. (발행가 산정에 있어서) 주가 영향이 없었다고는 못한다. 물론 증시 자체가 안좋았기도 했다. Q. 106억원의 용도는 A. 구체적인 용도는 밝히기 곤란하다. 생산 자재 구입 비용이 크다. Q. KT 물량 때문에 대규모 증자 했나 A. KT 쪽도 있고, 인성디지털이나 대만 물량도 있었다. Q. 공시에는 운영자금과 기타자금이 반반 정도인데 A. 제품 라인업(신제품) 개발도 있고, 다른 내부적인 사용처가 있다. Q. 사업계획서에 세부적으로 밝히지 않았나 A. 계획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제품 개발 쪽에 많이 쓰였다. Q. 앞서 유상증자가 7월에 마무리됐는데 8월말에 또 10억원 유상증자를 했다. 자금이 많이 부족하나 A. 원자재 구매와 운영비에 쓰였다. Q. 작년 실적이 너무 안좋았는데 A. B2C 사업에 나서면서, 마케팅이나 부자재 구입 비용이 많이 들었다. Q. 결국 판매 문제가 아닌가 A. 신제품(크론ㆍ매직앨범) 출시가 지연되면서, 제품 판매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다. 마케팅ㆍ부자재 비용 대비 판매가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Q. 올해 가이던스는 A. 하반기 매출 300억원 정도가 기대된다. 수출물량이 잡힌 것이 많은 데다, 거의 납품 성사단계에 돌입한 계약이 여럿이다. 이게 가시화되면 올해 영업ㆍ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할 것이다. Q. 현재 주력제품과 매출 비중은 A. 작년부터 판매한 아이덴티티 탭은 이제 구제품이라 판매가 줄고 있고, 크론ㆍ매직앨범은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아서 비중이 없다. 올해 전체로 볼때 매직앨범이 전체 매출의 40~50%를 차지할 것이다. KT를 통해 유통하고 있는 데다, 태블릿이다 보니 주목도가 높다. 기존 와이파이 전용 모델보다 이슈가 되고 있다. KT 쪽의 반응도 좋고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 그 외에도 제품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라, 여러가지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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