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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주변기기도 “변신중“

`신개념`이란 말은 태블릿PC나 스마트 디스플레이 같은 `스타 플레이어`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비록 PC의 들러리 대접을 받고 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겸비한 신개념 주변기기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공중에 뜬 마우스= 시코정보기술이 개발한 `프리센스`는 선이나 마우스패드가 필요없는 `허공` 마우스다. 사용자가 손에 쥐고 기울이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화면 내 화살표를 이동시키는 방식이어서 마우스를 오래 사용할 때 생기는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반경 10m 내에서 무선으로 작동하며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빔 기능도 들어있다. ◇온라인게임 입체 특수안경= 위트비전이 개발한 입체영상시스템 `VRFX`는 특수안경을 착용해 게임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이다. 담뱃갑만한 크기의 VRFX를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한 뒤 특수안경을 끼면 3D 온라인게임 뿐 아니라 입체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 이미지 등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3D 온라인게임 `세피로스`와 연계해 PC방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노트북 열기를 식혀주세요= 엔아이피코리아는 발열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노트북을 식혀주는 `노트북 다기능 받침대`를 제작해 수출하고 있다.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에 냉각팬을 내장해 노트북의 온도를 13~25도 정도로 유지해 준다. 경사각이 있어 타이핑 하기 편리한 각도를 만들어 주며, 노트북 기종과 크기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G까지 저장= 소니의 `메모리스틱 프로`는 전송속도와 용량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신개념 이동식 저장매체다. 기존 메모리스틱 제품의 용량이 최대 128MB로 한정돼 있었던 데 반해 소니의 신제품은 종류에 따라 256MB~1GB까지 저장할 수 있다. 전송속도도 초당 20MB로, 기존 제품보다 8배 이상 빠르다. 다른 사람이 내용을 볼 수 없게 하는 저작권 보호 기능도 탑재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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