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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외교 "성공적인 이라크총선 환영"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1일이라크 총선과 관련,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 당초 일정대로 공정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총선이 실시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반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 브리핑룸에서 가진 내외신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이라크 국민은 평화와 재건에 매우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 제헌의회에서 향후 정치일정을 순조롭게 진행시켜 이라크의 평화정착과 재건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찰청장의 독도방문 취소와 관련, 그는 "독도는 국제법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분명히 우리가 영유하는 우리의 영토이며 이 점은 일체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며 "그러나 한일간 외교적 논란이 있기에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위는 자제하는 게 낫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반 장관은 또 "현재 20여개국과 동시다발적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며 "2월중 아세안과 협상을 개시하고 2월 3일 미국과 사전점검회의를 갖게되며, 금면중 싱가포르와의 FTA를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인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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