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유아시장 커진다" 오로라·예림당 급등

오로라, 예림당 등 영유아 소비종목이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캐릭터 디자인업체인 오로라와 아동용 도서출판업체인 예림당은 14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5.26%, 3.42%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0~14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엔젤산업이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5.8%씩 성장해 올해 전체 시장규모가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출산율의 감소로 인해 완구, 분유 등 제조업종은 시장이 축소되고 있지만 콘텐츠, 교육 등 비제조업 부문은 수요가 크게 늘어 향후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유욱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부모ㆍ조부모ㆍ외조부모 등 6명의 보호자가 외동자녀에게 소비를 집중하는 ‘식스 포켓(Six Pocket)’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영유아를 상대로 한 캐릭터, 출판업체인 오로라와 예림당에서 추가성장의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