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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디지털전자 무역구제센터 개소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21일 서울 역삼동 전자회관에서 ‘디지털전자산업 무역구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진흥회는 앞으로 기존의 특허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자업체들의 불공정 무역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진흥회 관계자는 “최근 전자산업에서 외국의 불공정 무역행위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관련지식 부족으로 무역구제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덤핑수입, 지적재산권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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