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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양식업 포기땐 구조조정연계 보상검토”
입력2003-09-22 00:00:00
수정
2003.09.22 00:00:00
최수문 기자
▲“태풍 피해를 입은 어민들이 면허를 반납하고 양식을 포기할 경우 보상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최낙정 해양수산부 장관, 22일 모 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국내 양식업계에 대한 피해복구와 양식업 구조조정을 연계해 추진하겠다며.
▲“성남시가 서울시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인가. 서울 강남의 대체 수요를 위해 판교 신도시를 개발한다는 발상 자체부터가 문제다”-이윤수 한나라당 의원, 22일 건설교통부에 대한 국감에서 경기도 신도시 조성이 강남 수요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지난 여름에 엄습한 폭염은 자동차 매연에 의한 사망률이 교통사고 사망률보다 높을 수도 있음을 확인시켜줬다”-장 펠리 버나드 프랑스 대기협회장, 22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 1,000여 도시가 동참하는 `차 없는 날(car-free day)` 행사를 가지며.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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