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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PER株 관심"

상승장서 종합지수보다 상승률 3∼4배 높아

"저 PER株 관심" 상승장서 종합지수보다 상승률 3∼4배 높아 증시가 대세 상승 국면에서는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이 크게 높아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현재 주식시장은 지난 92년 말, 2002년처럼 주가가 상승하는 상황”으로 “과거 두 차례 때 저PER주의 주가상승률은 종합주가지수나 코스닥지수보다 3~4배 정도 높았다”고 말했다. 김환호 애널리스트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옛 거래소)의 평균 PER는 현재 12.4배로 미국 20.5배, 일본 28.7배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특히 정보기술(IT) 업종의 평균 PER는 11.7배, 반도체 및 LCD 관련 장비재료업종 평균은 9.9배로 크게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20% 이상이고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며 ▦올해 추정 주당순익(EPS)에 대한 PER가 5배 이하인 종목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권고했다. 그는 “이들 저PER 추천주는 성장성과 활동성ㆍ수익성에다 가격 메리트까지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최형욱 기자 choihuk@sed.co.kr 입력시간 : 2005-02-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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