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한쪽 발은 골반 앞에 있도록 무릎을 구부리고 반대쪽은 발이 그 쪽 엉덩이 옆에 놓이도록 무릎을 구부리는 것을 여닫이로 앉기라 한다. 사진은 우측 여닫이다. 좌우 여닫이를 해보아 어느쪽이 불편하고 상체안정감이 적은지를 판단해본다. 평소의 다리사용 버릇이 아닌 자세가 더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신체 여러 기관을 전후좌우상하의 여섯 방향(六方)에서 고루 균형있게 사용할 때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된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자세로 앉은 생활버릇을 길러주면 다리, 골반, 허리, 등, 어깨, 고개의 모든 곳에서 균형이 회복될 수 있다. 자세가 버릇 때문에 한쪽에 쏠리면 가벼운 단계가 권태나 피로로 자각되어 병이 된다. 끝내 바꾸어 주지 못한 것이 마비의 죽음이다. 사진: (좌측여닫이로 앉기가 더 불편하다면 그 반대로 앉아서 왼쪽 엉덩이를 들고 앞으로 조금 내민 다음 뒤로 이동시키면서 바닥에 내리기를 20회 연습해 골반의 균형을 회복. ) <마음열기> :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마음이란 일회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연속적인 삶의 흐름속에서 마음도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 그러니까 여섯가지 마음(잠재의식, 무지, 오해, 객관, 주관, 주객조화의 이성)의 종합적 내용은 늘 새롭게 변하여 흐른다. 과거의 삶 속에서 체험한 것들을 토대로 그때 집착된 생각과 행동을 찾아내어 앞으로의 삶에서 보다 바르게 나아갈 길을 깨치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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