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1년 李후보 만나 BBK회장 명함 받았다"
입력2007-11-23 09:17:28
수정
2007.11.23 09:17:28
이장춘 前 외무부대사 주장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지난 2001년 당시 ‘BBK 회장ㆍ대표이사’라는 직함이 기재된 명함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장춘 전 외무부 대사는 “2001년 5월30일 이 후보 소유인 서초구 영포빌딩에서 이 후보를 만나 BBK 명함을 받았다”면서 “당시 이 후보는 인터넷 금융업을 한다면서 이 명함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사가 이 후보로부터 받았다는 명함에는 ‘BBK투자자문주식회사.LKeBank.eBANK증권주식회사’라는 문구 위에 한자로 ‘李明博(이명박) 會長/代表理事(회장/대표이사)’라는 직함이 새겨져 있다.
또 누군가가 볼펜으로 적은 ‘서초구 서초동 1709-4, 영포빌딩 1층 동아세아연구원’이라는 문구도 나타나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