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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 경영대회/금탑산업훈장] 경동

경동(회장 손경호)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자원인 무연탄을 연간 100만톤 이상 생산하면서 동종업계의 평균생산성보다 33%나 높은 국내 최고의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다.계열사인 경동보일러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친화성이 돋보이는 제품을 개발 보급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품질문제를 고객만족의 핵심요소이자 제조업체가 지닌 경쟁력의 근간에 두는 경동의 경영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 번 판매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와 더불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신이 튼튼한 뿌리역할을 해왔다. 이제까지 경동은 국가에너지 시책에 적극 동참. 에너지원의 안정적 공급과 효율적 이용관리를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경동의 경우는 최고의 생산성과 재해예방을, 경동보일러는 고효율과 환경친화성 중심의 첨단기술개발을, 그리고 경동도시가스는 완벽한 안전관리 등 계열사 마다 핵심사안을 중심으로 역량강화에 주력했다. 특히 보일러 산업부문에서는 고효율 인증제도와 효율등급제 도입의 기폭제가 되었던 콘덴싱보일러와 같은 첨단기술의 제품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의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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