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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남자기는 한글날을 앞두고 오는 5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디자인 식기를 비롯, 판화가 김철수 작가의 한글서체와 이미지 도자기세트 및 행남자기 필묵시리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글 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아름다움을 도자기 디자인에 접목해 세계인과 소통하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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