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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트위터로 실시간 소통 나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트위터로 실시간 소통 나서

“한국 플레이오프 야구 경기 보고 싶어요.”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미국대사가 8일 트위터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트위터코리아를 방문해 사무실에 마련된 PC와 모바일을 이용해서 트위터를 이용하는 한국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40분간 진행된 행사에서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은 리퍼트 대사에게 건강과 대사 키우는 애완견 그릭스비(Grisby)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리퍼트 대사는 트위터로 “얼굴도 좋아졌고 건강하다”면서 “요새 그릭스비가 고양이를 잡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리퍼트 대사는 한글로 트윗(트위터에 올린 글)을 자주 올리며 트위터를 통해 한국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3월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에게 피습당한 이후 ‘같이 갑시다!’를 한국어로 트위터에 올린 게 화제가 되면서 리퍼트 대사의 트윗을 받아보는 이용자 수도 크게 늘었다. 이날 오후 기준 리퍼트 대사의 트윗을 받아보는 팔로워는 1만2,397명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트위터코리아가 다양한 계층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트위터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K-pop 아이돌 그룹 ‘갓세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트위터코리아 측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소셜테이너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트위터 이용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기자 jikim@sed.co.kr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8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트위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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