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장중 두 차례 서킷 브레이커 발동 끝에 거래가 중단되며 7%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중동의 양대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간 국교 단절로 중동 정세가 격랑으로 치닫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직원들에 1,100억원 주식 선물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총수들 위기의식 레벨이 달라졌다’, ‘스마트카 CES 전시회 전면 부각’이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中 첫 서킷브레이커, 亞 증시도 일제 폭락 (▶기사보기 클릭)
중국 증시가 장 중 두차례 서킷 브레이커 발동 끝에 거래가 중단되며 7%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이 여파로 아시아 주요 증시도 2% 이상 급락세를 기록하는 등 새해 첫 거래에서 일제히 블랙 먼데이를 연출했습니다.
#사우디, 이란과 국교단절… 불열하는 중동 (▶기사보기 클릭)
중동의 양대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간 국교 단절로 중동 정세가 격랑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사우디가 테러범으로 지목된 시아파 사형수에 대한 사형을 집행하면서 촉발된 이번 사태로 중동이 수니파·시아파로 양분되면서 이슬람국가(IS) 격퇴 등 현안 해결에 ‘빨간불’이 켜지고 국제유가가 출렁이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에 1,100억원 주식 선물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기사보기 클릭)
지난해 제약업계 사상 최대규모인 8조원대의 신약 라이선스(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이 개인보유 주식 1,100억원어치를 직원들에게 무상 증여합니다. 개인당 4,000만원 상당에 해당합니다.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월 5일
입력2016-01-05 00:00:00
수정
2016.01.05 00:00:00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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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들 위기의식 레벨이 달라졌다 (▶기사보기 클릭)
연초 주요기업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들은 첫 일성에서 한층 엄중해진 위기의식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현재 경제여건을 성장은 고사하고 생존마저 위협받는 급변 상황으로 인식하며 예년과는 차원이 다른 수위의 위기 대응 주문을 쏟아냈습니다.
#스마트카 전시회 전면 부각…IT·車 업계 융합기술 경쟁 불붙어 (▶기사보기 클릭)
CES는 이제 자동차 전시회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스마트카가 전면에 부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IT·자동차 업계는 IT와 차량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카 시장을 잡기 위해 서로 합종연횡을 모색하며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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