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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선보인 설 선물세트 69종은 연령대별 선호 품목을 파악해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젊은 고객층을 위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바나나 재료와 원숭이 캐릭터를 활용한 냉장 제품을 추천한다. 초콜릿 롤케이크에 생바나나를 넣은 '초코바나나롤'은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호두바나나케이크'는 바나나와 호두, 크림치즈를 사용한 디저트 파운드 케이크다. 가격은 각각 1만3,000원, 9,500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실키 롤케익 △블루베리 듬뿍 롤케익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도 1만원에 판매한다.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통 구움과자 세트도 내놓았다. △한국식 구움과자로 구성된 명가명품 구움과자세트(2만3,000원) △양갱과 전병으로 꾸려진 일품다과세트(2만5,000원) △화과자 5종과 찹쌀 모니카·양갱 세트가 담긴 정성 담은 명과세트(1만8,000원) 등이다.
디저트를 주제로 한 설 선물도 내놓았다. △호두 30알을 넣은 호두파이(1만7,000원) △벨기에산 리얼 초콜릿으로 만든 벨지엄 쿠키(1만6,000원) △치즈케이크와 브라우니가 담긴 뉴욕케이크(1만2,000원) △마들렌 선물세트인 마망 마들렌(1만3,000원) 등이다.
기존 인기 전통선물 품목으로 구성한 고급 설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화과자·새해 소망 선물세트(3만원) △서양식 쿠키와 프랑스풍 구움과자로 꾸려진 애프터눈티 세트(1만6,000원) 등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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