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보고서를 통해 “동아에스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 늘어난 5,96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해외 수출액이 14.1% 증가한 1,51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18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동아에스티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신약 개발의 성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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