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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1주일 뒤 계좌이동제 본격화…은행 창구서 이동신청

계좌이동제 다음주 시행…은행 창구서 신청

변경대상 정보 확대… 월세·회비 송금정보 변경

은행권 주거래계좌 쟁탈전 시작… 고객유치경쟁



1주일 뒤부터 여러 자동이체 건을 신규 계좌로 자동 연결해주는 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 창구나 인터넷뱅킹 사이트에서도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손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기존 2단계 서비스에서는 업체에 내는 자동납부 정보만 연결 가능했지만 3단계부터는 회비나 월세 납부 같은 ‘자동송금’ 정보도 연계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층도 창구에서 계좌이동 신청을 할 수 있고, 변경 대상 정보도 확대되는 만큼 본격적인 계좌이동제가 시작되는 셈입니다.



계좌이동제 본격화를 앞두고 은행권은 이미 주거래 계좌 쟁탈전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1인 1계좌만 허용되는 ISA가 다음달 도입되는 것과 맞물려 자동차와 같은 고가의 경품이 줄줄이 등장하는 등 고객유치 경쟁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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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규 기자 SE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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