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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신작게임 흥행 기대감에 급등

룽투코리아가 신작 게임 ‘검과 마법’에 대한 흥행 기대감에 급등했다.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룽투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0.63%(980원) 상승한 1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 11일 룽투코리아는 이달 7일과 9일 각각 중국과 대만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검과 마법’이 출시 하루 만에 각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인기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룽투코리아는 오는 4월 ‘검과 마법’을 국내에도 출시할 예정인데 이번 상승세는 국내 흥행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웹젠의 ‘전민기적(뮤오리진)’과 같이 중국에서 먼저 성공한 후 한국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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