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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매장에서 스마트홈 제품 판매

20일 서울 서초구 T프리미엄 스토어 매장에서 SK텔레콤 모델과 직원이 스마트홈 연동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플러그, 스위치, 열림감지센서 등 스마트홈을 구현할 소품 3종을 출시하고 4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특히 언어를 인식해 고객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각종 제안을 해주는 개인 비서 서비스를 개발·확대할 방침이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사업을 확대한다. 스마트홈을 구현할 소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유통판로를 확대하는 방향이다 .

SK텔레콤은 플러그, 스위치, 열림감지센서 등 3종 스마트홈 연동 소품을 오는 22일부터 전국 SK텔레콤 매장에서 판매하다고 20일 밝혔다. 또 제휴사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T프리미엄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SK텔레콤의 다양한 상품을 전시 체험할 수 있는 T프리미엄스토어에 스마트홈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보일러, 도어락 등을 직접 써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새로운 요금제도 출시했다.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고객이 이용기기 수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부담하는 ‘스마트홈 언리미티드(unlimited)’ 요금제와 기기당 요금이 부과되는 ‘스마트홈 원(one)’ 요금제를 선보였다. 3년 약정 기준으로 각각 월 9,000원, 기기당 월 1,000원이다.



현재 위치정보, 기상정보, 개인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은 올해 안에 일상생활에 쓰는 언어를 인식해 고객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각종 제안을 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윤원영 SK텔레콤 생활가치부문장은 “현재 30여 개인 스마트홈 연동 제품 수를 올해 하반기까지 100여 개로 확대하고,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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