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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발생량 0.05ppm이하 제품 골라라

공기청정기 구입 어떻게

오존 기준치 넘을 땐 인체에 치명적

바람 날리는 팬의 용량도 따져봐야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국내외 공기청정기 브랜드는 수십가지다. 공기청정기는 3~5년 정도를 사용하는 만큼 제품 선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이 우선 권하는 공기청정기는 오존 발생량이 기준치(0.05ppm) 이하인 제품이다. 널리 사용되는 음이온 공기청정기의 경우 대부분 오존이 나오게 되는데 오존은 살균작용이 뛰어난 반면 기준치를 넘을 경우 인체에 치명일 수 있다. 오존농도를 측정하는 간편한 방법은 코로 냄새를 맡아서 비린내가 심하면 이는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라 보면 된다.

우수한 공기청정기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데 음식 냄새나 담배 냄새를 없애지 못한다면 불쾌감을 유발할 수도 있다.



풍량도 중요한 고려요소다. 공기청정기는 실내의 공기를 직접 빨아들여 필터류에 의해 정화시키고 청정화하는 과정을 거쳐 다시 실내에 토출하는 구조다. 전문가들은 공기청정기가 정화할 수 있는 공간면적보다는 실내 공기를 시간당 몇 번이나 정화할 수 있느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바람을 날리는 팬의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사기 전에 따져봐야한다는 의미다.

이밖에 소음이 적고 청소가 간편한 구조인지 여부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다. 공기청정기는 24시간 실내에서 가동될 뿐 아니라 내부에 많은 오염물질이 쌓인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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