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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부진한 업황 속 선방 중-KTB투자증권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서울반도체가 LED업황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안정적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KTB투자증권은 1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패키지를 없애고 LED칩과 형광체만을 남긴 와이캅(WICOP)의 매출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어 예상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실적 조정치가 미미하여 목표주가 1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장 기간의 고 성장 후 급작스러운 저 성장에 접어들며 경영 전반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던 2014년 하반기나 2015년 상반기와 대비했을 때 안정적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30.1% 내린 8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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