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서 각종 결제·인증·보안 등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특정 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든 이용자가 액티브X를 필수로 설치해야 했으며,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제외한 다른 웹 브라우저는 액티브X가 적용된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웹표준 방식 적용으로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윈도우10엣지와 구글 크롬(Chrome)·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오후 10시부터 웹표준 방식의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을 내려받은 후 이용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웹표준 방식을 적용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상에서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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