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금융업계 임직원 전용 대출상품 ‘NH금융리더론’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은행, 금융공기업 또는 신용보증기관 등 금융업계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인 정규직 임직원이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NH금융리더론은 상품 특별 우대금리 1.0%와 거래실적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 0.4%를 포함해 최대 1.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용등급 1등급과 1년만기일시상환을 기준으로 최대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저 2.89%까지 가능하다.
대출신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영업점 무방문 대출신청도 빠르면 올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농협은행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