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1·4분기 영업이익(581억원)은 시장 예상치보다 23.8%를 웃돌았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4%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203.3% 늘어난 3,473억원”이라며 “건설, 콘크리트 파일, 요업부문 모두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2012~15년 분양물량 증가로 올해는 착공과 입주물량이 동시에 증가할 전망”이라며 “주택 전공정 건자재인 콘크리트 파일과 후공정 건자재인 요업부문 모두 수혜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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