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실적으로 살펴보면 아주캐피탈은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아주캐피탈의 1분기 순이익은 14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77억원)보다 81.8% 늘었다. 하지만 자회사인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연결 기준 1분기 순이익이 감소하게 됐다. 아주저축은행은 1분기 순이익이 1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68억원)에 비해 77.9% 줄었다. 아주IB투자 역시 올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8.3% 감소한 33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주캐피탈은 올해 자동차 금융을 기반으로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영업을 확대해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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