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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에스코어 등 12개사 K-OTC 신규 상장

미라콤아이앤씨·에스코어 등 총 12개사가 K-OTC에 신규 상장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상장되는 업체는 미라콤아이앤씨, 에스코어, 네오홀딩스, 넷웨이브, 동양건설산업, 드림라인, 디브이에스코리아, 에코솔루션, 자유투어, 한국우사회, 해피드림, HK저축은행이다. 이들은 오는 2일부터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신규 업체들의 평균 자본금은 249억원, 평균 매출액은 467억원이다.

이에 따라 K-OTC 시장의 거래 종목은 총 140개로 늘었다. 지난 2014년 8월 25일 출범한 K-OTC는 사설 사이트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장외주식거래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장외주식시장이다. 최근 누적거래대금이 4,800억원을 돌파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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