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항공, 노 타이(No Tie) 근무 실시

대한항공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노타이 근무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넥타이를 풀면 체감온도가 2℃ 내려간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을 맞아 노타이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올 여름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노 타이’ 근무 기간을 9월 중순까지 진행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들을 대거 도입해 운영하는 한편, 몽골, 중국 등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 사업을 지속 시행하며 ‘친환경 녹색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