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부평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의 42번째 서비스 센터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 398에 위치한다. 부평구청에서 약 1KM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3개 층으로 구성된 서비스센터는 6개의 작업대가 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차량의 상태를 함께 살피며 수리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어드바이저 상담 창구에서는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상담이 가능하다. 부평 서비스센터는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도 제공한다. 벤츠 코리아는 부평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 간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8가지 항목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사은품(타월, 골프 우산, 트롤리 백 또는 보스턴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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