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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연비 모두 잡은 기아차 '올 뉴 K7'

기아차가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올 뉴 K7’의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모델을 19일 출시했다.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고 시스템(DAA) 등 최신 전자 안전 옵션이 추가됐고 T맵 미러 링크, 애플 카플레이어에 배터리 충전 효율 개선으로 연비도 높아졌다. 하지만 가격은 2.4 가솔린이 3,010만~3,29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설정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다./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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