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11%상승하며 20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200만원대에 오른 것은 지난 1월26일 이후 24거래일만이다.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도 이날 기록한 200만원이었다.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1·4분기 호실적과 내달 출시를 앞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관측된다. 외국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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