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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보이는 ARS’ 서비스

365일 24시간 운영 장점





SK브로드밴드는 18일 자사 고객센터의 대표 전화번호인 ‘106’에 스마트폰을 통해 전화를 걸면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보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전화하면 화면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터치하면서 본인이 가입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초고속 인터넷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상담사와 연결되기 전 실시간 요금조회, 요금납부, 개통·장애처리 일정, 미납 내용 등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필요하면 상담사와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기존 음성 ARS 서비스는 단계가 다양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까지 계속 안내를 들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스마트폰 터치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의 보이는 ARS 서비스는 SK텔레콤(017670)의 ‘T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보이는 ARS 서비스는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한창희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을 통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이나 청각 장애를 가진 고객들의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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