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조선해양ICT융합협의회는 24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 선박과 조선 포럼 창립세미나를 열었다. 포럼은 협의회 산하의 전문연구포럼으로 스마트 선박, 스마트 공장, 스마트 야드, 국제해사기구(IMO) 표준화, ICT융합기술 품질관리 및 해외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은 앞으로 조선해양 및 ICT융합기술 산업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토대로 미래 선박과 이를 둘러싼 주요 이슈에 대해 전망하고 조선해양ICT융합 산업을 위한 정책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조선 3사, 대학, 연구소 등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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