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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업계 최초 ‘3시간 퀵배송’ 서비스 도입

전국 1,000개 매장 운영 강점 살려 O2O 서비스 박차





올리브영이 IT기반 물류 스타트업과 손잡고 화장품 업계 최초로 ‘3시간 퀵배송’ 서비스(오늘드림)를 선보이며 O2O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

올리브영은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상권별 최적화된 ‘체험’, 온라인은 ‘편의’를 내세워 매장 배송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늘드림 서비스는 올리브영 온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을 통합 물류센터가 아닌 고객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배송해주는 것이 키포인트다. 전국에 1,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인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 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덕에 당일 배송을 위해 오전 일찍 주문해야 했던 시간적 제약을 벗어났다. 매장 수령 방식이 아니므로 매장에 직접 발걸음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했다.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부산·광주·대구 등 6대 광역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 효율을 위해 IT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제휴를 맺었다.

이용방법은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 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한 뒤, 주문 결제 전 일반배송이 아닌 ‘오늘드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로 일반 택배 수준인 2,500원이 부과된다. 거리와 상관없이 결제 금액 기준 3만원 이상 주문 시 기준이다. 주문 가능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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