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에는 ‘싸우자 귀신아, ’용의 아들 최창식‘ 등으로 인기를 끈 웹툰 작가 임인스와 웹툰 전문 스튜디오 케나즈가 참여한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중 웹툰 ’슬레이브 B‘(가제) 제작을 시작하고, 이후 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등 제작을 논의할 예정이다.
웹젠은 2017년부터 국내 미술작가들과 협업해 뮤(MU) IP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년 8월에는 중국 현지에서 웹툰 제작 및 연재에 나서는 등 게임 외 콘텐츠 산업부문에서 IP 제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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