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6.7% 감소한 2,133억 원이다. 선제 투자 증가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과 비중은 △광고 1,551억 원(10%) △비즈니스플랫폼 6,585억 원(43%) △IT플랫폼 1,056억 원(7%) △콘텐츠서비스 320억 원(3%) △LINE 및 기타플랫폼 5,653억 원(37%)이다.
연간 매출은 5조 5,869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9,425억원었다. 순이익은 6,364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4%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20.1% 줄었다.
한성숙 대표는 “온라인 생태계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경을 초월한 기술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네이버는 이러한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내외 시장에서 의미있는 시도를 해나가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기술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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