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8분 현재 고영은 4,100원(4.43%) 내린 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고영이 올해 1·4분기 실적이 IT 비수기 및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에서 ‘중립(HOLD)’로 한 단계 낮췄다.
도현우 연구원은 “무역 분쟁 타결 및 폴더블 스마트폰 등 새로운 장르의 스마트폰 출하가 본격화되며 수요가 살아나야 고영의 실적 고성장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